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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교육청 식품위생직 합격수기입니다.
작성자 duddid19 수험번호 ****
지역 경기도 직렬 식품위생직
안녕하세요. 2021년도 교육청 식품위생직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먼저 식품위생직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수험방향은 여러 가지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식품위생직은 지방직 경력경쟁, 교육청 공개경쟁,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저는 화학에 자신이 없었기에 경력경쟁은 준비하지 않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식약처 지원에 필요한 자격증을 다 확보해 둔 후에 교육청 공개경쟁을 목표로 하여 공부를 했었습니다. 식품위생직렬은 소수직렬인 만큼 수험생활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편인데, 제 합격수기가 시작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는 공부하기 전에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나 합격수기를 많이 찾아보며 공부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공부패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11시까지 공부했으며 순공시간이 10~13시간정도 됐었습니다. 하루에 최소 7시간은 자려고 노력했으며 낮잠은 따로 안자고 공부 중에 졸리면 10~20분정도 엎드려서 잤습니다. 저는 장/중/단기별로 계획을 짰고 공통과목은 매일, 전공공부는 화목토만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온전히 쉬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공부 장소는 처음엔 도서관에서 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집, 스터디카페에서 하게 되었고 중간에 해이해 질 때 학원 아침7시반 실강 수업을 들으면서 자습실에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공통과목은 공00의 인강을, 전공과목은 대방고시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국어>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00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커리큘럼대로 따라하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풀었던 문제집으로는 올인원 3회독, 기출 4회독, 모의고사, 한자성어 및 맞춤법 어플 매일, 매일국어는 월~목, 독해야산다는 매주 풀었습니다.
*문법
 먼저 올인원 수업을 들을 때 처음들을 땐 이해가 잘 안가서 전날 들었던 인강을 배속으로 들으며 반복했었습니다. 그리고 자투리로 붙어있는 문제들을 최소 3번 이상 풀어보면서 이론을 정립해 나갔습니다. 이론 인강을 끝낸 후엔 어플을 활용하여 한자성어 및 맞춤법을 매일 외웠으며, 매일국어와 기출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기출은 11월~3월동안 풀었으며 1회독 땐 모든 문제를 풀면서 틀린 것과 잘 모르는 보기에 X표시를 했었고, 2회독 땐  X표시한 것만 풀었고, 3회독 땐 XX표시만, 4회독 땐 XX와 9급기출만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모르거나 틀린 내용들은 기본서의 해당부분으로 가서 이론공부를 다시 했으며 회독마다 다른 색상의 펜으로 표시하면서 단권화 했습니다. 그렇게 기본서가 너덜너덜해질 때쯤인 4~5월에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전 과목 봉투모의고사를 이용하여 마킹까지 시간을 재며 실전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국어공부 할 때 기출이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해가 잘 안 갔던 문법이론들은 기출을 풀면서 정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초반에 이론 강의를 반복하기보다 이론을 1회독 하고서 일단 문제를 많이 풀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문제는 기출이기 때문에 모의고사보다 기출회독을 많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 문제집에 바로 풀지 말고 연습지에 풀거나 기화펜을 이용하여 푸시길 권장합니다. 이 내용은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비문학&문학
 비문학은 감유지가 중요하기에 독해야산다(점바시)등을 매일 또는 매주 날짜를 정하여 규칙적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독해가 강화된 문제집들을 많이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학은 현대시, 현대소설 및 수필, 고전문학으로 나뉘는데, 고전문학은 정해진 작품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해당 작품들은 자주 보며 다 외웠습니다. 그리고 현대시, 소설 등은 작가들의 특징을 외운 후 주기적으로 분석하여 감을 유지했습니다.
*한자성어&어휘
 이00선생님이 제공해주는 어플을 이용하여 밴드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이동하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매일매일 DAY1씩 암기했습니다. 한자성어와 맞춤법만 외웠고 무한 반복하여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워졌습니다. 어휘는 올인원에 딸려있는 책자를 이용하여 매주 3회 정도 반복하여 읽기만 했습니다. 한자성어와 어휘는 복불복이다 보니 눈에 자주 익히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영어>
 공00 학원의 일타로 유명한 이00선생님 수업을 들었고 풀었던 문제집으로는 올인원, 문법700제 2회독, 독해원리, 동형모의고사, 기출 3회독, 기적의특강 3회독, 어휘는 매일보고 하프모고는 월~목 풀었습니다.
*문법
 올인원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따로 노트에 요약정리 했습니다. 이 요약서를 기본서로 하여서 수차례 반복해서 보고 틀린 문제가 있으면 해당 내용으로 가서 표시하고 다시 암기하곤 했습니다.
문법 700제는 1회독 때 모든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은 X표시하고 2회독 땐 X표시만 풀었습니다.
*독해
 독해원리 구문 개념 완성편 세 코스를 다 풀었고 테마 별 푸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 매일매일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11월부터는 하프모의고사와 기출만 풀었습니다. 하프모의고사는 월~목 풀었고 처음엔 점수가 잘 안 나왔지만 후반엔 평균 10개 중 8개 정도를 맞혔으며 틀린 것들은 매주 금요일에 몰아서 복습했습니다. 기출도 마찬가지로 X표시를 하면서 3회독을 했습니다만 여전히 빈칸문제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빈칸특화문제집을 풀려고 했으나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풀지 못했습니다. 빈칸이 약하신 분들은 특화된 문제집을 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휘
 제가 제일 약한 부분이었습니다. 많이 보는 것을 목표로 했고, 어근과 어미의 뜻을 이용하여 외우기도하고 연상법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밴드스터디를 이용하여 매일 Day6~10씩 암기 했으며 이00선생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테스트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에서 틀렸던 어휘는 잠들기 전에 복습하였습니다. 4~5월엔 기적의특강을 4회독하며 최빈출 어휘를 최대한 많이 보았습니다. 기적의 특강과 하프모고의 어휘는 꼭 보세요!

<한국사>
 저는 공부하기 전엔 한국사는 년도만 달달달 외우는 학문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별로 안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문00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한국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고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물론 년도를 외워야하는 것도 있었지만 스토리를 잘 설명해주셔서 연상하며 암기하기 좋았고 두문자를 만들어 암기하는 것도, 수업자체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올인원은 1회독했으며 한정판(판서노트)은 수차례 회독했고 핵지총 2회독, 기출 4회독, 모의고사, 문단속 수업을 들었습니다. 핵지총과 기출 모고를 풀면서 모든 틀린 내용들을 한정판에 표시하여 단권화 하였고 정말 수도 없이 한정판을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을 이용하여 제 스스로 두문자를 만들기도 하였고 기출은 국어, 영어처럼 X표시로 4회독을 하면서 한정판에 표시하며 단권화 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료들은 사진을 찍어서 단원별로 모아 반복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한정판 1/4수업이었으며 선생님 농담도 외울 정도로 운동할때나 이동중일때나 수차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시험 전 D-day에 맞춰서 문단속 수업을 들으면서 해당 범위를 한정판으로 반복했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식품위생, 식품화학>
 교육청의 전공과목은 문제가 어렵게 나오지 않습니다. 전공은 전부 대방고시의 장미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의 수업만 믿고 따라가면 문제없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품위생과 식품화학은 둘 다 기본서 수업을 들으며 깔끔하게 단권화 하였고 빈칸을 채우는 심화수업, 기출문제수업을 들었습니다.
  식품위생은 제가 따로 워드로 작업하여 요약서를 만들었고, 매우 중요한 내용들은 책에 나와 있는 자세한 내용을 복사해서 추가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 요약서는 수차례 반복하여 보았고 기출 풀 때마다 틀렸던 부분을 표시해 보았습니다. 또한 공부하다보니 외우는 요령이 생겨서 제 나름의 두문자나 유사점을 활용하여 암기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식품위생은 최신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미 선생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최신법령과 최근 이슈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서 항상 정보를 찾으셨고 전달을 해주시곤 했습니다. 제가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했던 적이 있는데, 선생님께서도 자습실에서 공부하시면서 수업자료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열정적인 분이라는 걸 또 느꼈었습니다. 
 식품화학은 확인해야할 구조식이나 그림이 많고 이해해야 할 게 많아서 따로 요약서 없이 교재에 단권화를 했으며 마지막엔 중요한 내용들은 간략하게 포스트잇에 작성하여 최대한 적은 페이지로 많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질문도 잘 받아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추가설명도 잘 해주셔서 공부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공통과목처럼 기출을 X표시를 하며 4회독 했지만 모의고사는 1회만 듣고 더 듣지 않았습니다. 경채와 보건연구사도 같이 듣는 수업인 만큼 생각보다 내용이 어려웠고 낮은 점수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출만 4회독을 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여서 더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시간이 있다면 나올지도 모르는 높은 난도의 문제를 맞히기 위해선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
 필기합격발표 날짜에 오전 10시에 합격자 확인하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를 받고 확인한 결과 합격이었고 면접장소와 시간, 제출해야 할 서류가 적혀있었습니다. 서류제출을 하고나면 며칠 뒤 제출완료 되었다는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위해 줌 스터디를 하였고 처음엔 너무나 떨렸지만 함께 힘내서 연습하다보니 마지막 모의면접 땐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대기실엔 다들 정장을 입고 왔으며 남성분들은 짙은 회색, 검정색 정장 등 을 입으셨고 여성분들은 전부 검정색이었으며 바지 입으신 분과 치마 입으신 분이 거의 반반이었습니다. 대부분 준비한 자료들을 보면서 대기하였고 제비뽑기를 하여 순서대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중간에 문제가 생겨 20분정도 딜레이 되긴 했지만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은 이동시간 포함 총 10분 동안 진행되고, 자리에 앉아서 면접질문 5개가 적힌 용지를 보게 됩니다. 해당 면접질문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시간이 완료되면 종이 울립니다. 그리고 나가서 번호표를 반납하고 바로 집으로 가게 됩니다.
 면접이 끝나고 나면 대략 한 달 뒤 최종발표가 나오며, 최종발표날짜 오전10시에 합격자를 확인하라는 문자가 옵니다. 합격하고 나면 최종임용등록 서류를 제출하게 되는데 제출해야 할 서류가 많으니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신체검사를 해야 하니 발표 전 며칠간은 건강관리 잘 하시길 권장 드리며, 등록원서와 신체검사표에 부착하는 사진은 시험접수사진과 동일한 것이 좋다고 하시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반드시는 아님)

<마치며>
 혼자서 공부하는동안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슬럼프 때는 공부하다가 울기하고 며칠 간 우울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이겨내고자 낮에 햇볕에서 책도 읽고 비타민 D도 챙겨먹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고, 일주일에 한번은 친구들과 놀고 식사할 때는 좋아하는 예능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곤 했습니다. 이런 쉬는 시간 외에는 온전히 공부에만 열중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만점인 과목도 몇 개있고 안정적으로 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최종결과가 나오기까지 확신할 수 없기에 불안했었습니다. 공부할 때나 시험이 끝나고 나서나 항상 불안했는데, 결국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식품위생직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도 공부하면서 많이 외롭고 힘드실테고 시험이 끝나도 불안하실 텐데, 공부하실 때는 최선을 다해 공부하시고 시험이 끝나면 최선을 다해 노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전공공부를 늦게 시작하여 불안해 할 때에 장미선생님께 조언을 요청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학원에 와보라고 하셔서 직접 얼굴 보며 상담도 받았습니다. 제 이야기에 하나한 귀 기울여 주시면서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시고, 제게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주시면서 공부하는 방법과 자료도 알아봐주시곤 했습니다. 너무나 감동이었고 장미선생님만 믿고 따라간다면 해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에 어려움이 있거나 좀 더 확실한 집중도를 원하신다면 실강도 고려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변사람들 누구에게든 요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을 마음깊이 새기며 공부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며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노력하신다면 반드시 그 결과는 좋게 나타날 것이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니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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