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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기도 식품위생직, 장미선생님과 병일선생님 덕분에 만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작성자 gbde92 수험번호 37****4
지역 경기도 직렬 식품위생직
저는 총 7개월 정도 공부했습니다.
다른 학원 인강을 들으며 3개월 공부 후 타 지역의 시험을 치고 2개월의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그 후 대방고시 학원으로 옮겨 인강을 들으며 4개월 공부를 했고 이번 2021년 경기도 식품위생직에 만점이라는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타지역의 시험 응시 당시 화학 문제에서 접근법을 전혀 모르겠는 문제가 한문제 있었습니다. 나름 화학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고, 시험이 끝나고도 제가 공부했던 교재에서 해당 내용을 계속 찾아봤지만 답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필기점수가 나왔을 때 제가 생각하기에는 합격 필기컷과 근사한 점수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실수를 해서 틀린 문제들도 있었지만 유독 접근법조차 몰랐던 화학 문제가 맴돌며 그 문제만 맞췄어도 합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다른 학원에는 그 답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학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합격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3개월 공부하고 괜찮은 점수가 나왔으니 다음번에는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다시 공부할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화학]
저는 학창 시절에 화학을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지금은 졸업한 지 많이 지나긴 했지만 식품위생직을 선택할 때 화학이 있어서 더 쉽게 선택을 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공부했습니다.
선생님들은 저보다 시험도 많이 응시하고 계속해서 해당 시험에 대해 공부하시는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그런 선생님들이 하라고 하시는 걸 충실히 하는 게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리패스를 구매하여 기초이론부터 모의고사형 문제풀이까지 모든 강의를 다 들었고, 후에 특별반도 인강을 신청하여 들었습니다.

공부 순서는 이론 강의를 들으며 이해, 배운 내용 요약노트에 정리, 문제풀이 순으로 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았으므로 강의를 한 번만 보더라도 완벽하게 보자는 생각을 하였고, 선생님이 하시는 거의 모든 말을 필기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책을 보더라도 강의내용이 생각이 나도록 하였습니다.

하루에 4강 이상씩은 들으려 하였고, 동시에 배운 내용을 요약노트와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하였습니다.
요약노트는 두 가지 종류를 만들었습니다.
 1. 간단한 이론과 식을 적은 노트,
 2. 시험장에 가져가기 위해 법칙, 공식들만 간단히 정리한 노트입니다. 이 노트를 뒤집어 뒷장부터는 오답노트로도 활용하였고, 시험장에 이 한 권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전 3개월 공부 당시 만들어 놓은 요약노트가 있었고, 그 노트에 추가되는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전 노트는 한권 반 분량이었지만, 병일 선생님 강의에는 추가되는 내용이 많아 총 3권의 일 번 요약노트가 만들어졌습니다.

문제풀이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의 출제경향, 문제의 접근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병일 선생님께서는 항상 그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논리를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유단자의 모든 문제를 풀지는 못했습니다.
문제풀이 강의에서 선생님이 집어주시는 문제와 기출이라고 표시된 문제는 모두 풀었고, 다른 문제들은 그 문제를 봤을 때 풀이방법이 떠오르면 풀지 않았고, 논리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막히는 문제는 병일 선생님의 카페에 검색을 하거나 질문을 하여 해결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각 파트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단위 등)을 체크하였고, 문제풀이 시 항상 신경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식품위생]
식품위생은 따로 노트를 만들지는 못하였고, 장미 선생님의 교재를 이용해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이전에 공부하였던 교재, 시중에 판매하는 교재 2권을 구매하여 추가되는 내용이 있으면 모두 장미선생님의 교재에 옮겨 적었습니다.
나눠주시는 프린트도 해당 내용에 끼워 넣어 바로바로 볼 수 있도록 하였고, 법령 등이 수정되면 수정된 사항을 교재에 붙여 헷갈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풀테이프 제품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붙일 수 있어 추천 드립니다.

식품위생도 화학과 마찬가지로 커리큘럼에 맞춰 특별반까지 모든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위생 강의도 하루에 4강 이상 수강하고자 하였고, 역시 여러 번 볼 시간이 없어 한번 들을 때 완벽하게 듣자는 생각으로 수강하였습니다.
대신 강의를 다운받아 이동하는 동안 외워지지 않는 파트를 계속 들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해당 이론을 다시 보고, 강의를 듣고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품격 카페를 활용하여 해결하였습니다.
질문을 올리면 장미선생님께서 정말 구체적으로 대답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 모의고사형 문제풀이의 모의고사들을 시간에 맞춰 풀며 시험감을 익히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들이 실전보다 많이 어려워 멘탈이 무너질 때는 다시 기출문제를 풀며 멘탈을 회복하였습니다.
어려운 모의고사를 풀어봤기 때문에 오히려 본시험은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시간관리]
저는 잠이 많은 편이라 하루 7~8시간 이상은 자려고 하였고, 오히려 많이 자야 공부 능률이 올라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두 달 전까지는 9시까지 도서관에 가 저녁 9시쯤 집으로 가는 생활을 반복하였고, 공부가 잘되지 않는 날은 그냥 집에 가서 쉬기도 하였습니다. 이때는 순공시간을 체크하진 않았는데, 대략 하루에 6시간 정도 됐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시험 두 달 전부터는 열품타 어플로 순공시간을 체크하였고, 순공시간이 최소 8시간은 되게 하였습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순공시간이 최소 10시간이 되게 하였고, 밥을 먹을 때는 화학문제를 풀고 이동을 할 때는 식품위생 강의를 들으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또한 공부기간 내내 챌린저스라는 어플을 활용하여 나태해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7시까지 일어나기, 8시까지 도서관 출첵, 열품타 10시간 공부하고 인증하기, 저녁 10시에 도서관 퇴첵하기 등의 목표에 최대 20만원의 금액을 걸어 하루 전체를 관리하였습니다.

[면접]
필기시험 가채점 결과 면접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대방고시학원의 면접특강에 갔을 때 스터디원을 모집하였습니다.
필기 결과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1. 봉사활동 리포트 작성
  2. 경기도와 지원 시에 대해 공부
  3. 최신 식품 관련 이슈 정리
  4. 나의 경험과 어려운 질문에 대한 대답 생각해 보기
정도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4번의 경우 필기 결과 전까지는 세세하게 준비하지는 않았고, 다른 직렬의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와 매일 통화를 하며 이런 경험 질문에는 어떤 경험을 어떻게 대답하는 게 좋을까로 계속 토론을 했습니다. 이 작업이 필합 후 준비를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기 결과가 나온 후에는 스터디원분들과 두 번의 모의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경기도 면접은 사전조사서, 5분 스피치, 일반면접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만나기 전 사전조사서와 5분 스피치 주제를 2개씩 정해 써온 뒤 20분 동안 5분 스피치, 일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면접 질문 유형을 인적성(경험, 성격, 취미 등)/전공 질문과 식위직 관련질문/공직관/경기도 또는 지원 시 관련 질문 이렇게 4가지로 나누어 준비하였습니다.
답변은 블로그, 유튜브 등의 모범답변을 많이 참고하였고, 학원에서 나눠주신 면접 자료를 기본으로 하여 준비했습니다.
경험형 질문의 경우 저의 경험들을 생각나는 대로 정리한 후, 각자 적용 가능한 질문을 정리하여 관련 질문이 나왔을 때 바로 해당 경험을 대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공 질문의 경우 학원에서 나눠주신 면접 자료를 많이 참고하여 공부하였고, 새로 개정된 부분이나 최신 식품관련 이슈와 관련해 어떤 질문이 나올 수 있을지를 생각하였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느꼈던 건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대답을 굉장히 두루뭉술하고 길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일단 듣는 사람이 지루하고, 제가 대답하는 도중 질문을 잊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답을 두괄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하는 연습을 계속하였습니다.

또한 압박면접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친구에게 압박면접이 있으면 좋아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너는 압박면접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갔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고 결국 너에게 좋은 거라는 말을 해줘서 압박면접에 대해 크게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답이 아닌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에도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면접이 끝난 후 바로 찾아보겠습니다.’ 라거나 ‘제가 그 부분까지는 공부하지 못했는데 다른 걸 알고 있으니 이걸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와 같이 대답한다면 충분히 좋은 대답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면접에서도 아래와 같이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시게 된다면 압박면접이나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 너무 걱정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결과에 대한 불확실함 속에서 저는 계속해서 저를 믿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때문에 경쟁률도 보지 않았고, 가장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합격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식품위생직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슬럼프가 올 때 자책이 아닌 스스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병일 선생님 덕분에 화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원리를 잘 가르쳐주셔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호통을 치시는 모습도 저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덕분에 힘들 때 웃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미 선생님 덕분에 천군만마를 얻은듯한 든든함을 지니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개정되는 사항을 바로바로 찾아주시고 질문에는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대답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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